“단단하고 맛있는 회인유황마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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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맛있는 회인유황마늘 맛보세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7.2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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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의원, 회인마늘농가와 판촉 나서
보은군의회 박경숙 의원이 회인유황마늘 재배농가들과 함께 본사를 찾아 회인유황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보은군의회 박경숙 의원이 ‘회인유황마늘’ 판매에 팔을 걷어 부쳤다
박 의원은 20일 회인유황마늘작목회(회장 오세관) 회원들과 함께 마늘 판촉을 위해 20일 지역신문과 언론사를 찾아다니며 홍보를 부탁하고 회인마늘의 탁월한 효능과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본보를 찾아 “어렵게 농사지은 회인마늘 판매에 언론사들이 앞장서 달라”면서 “군의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회인유황마늘을 생산량이나 질 면에서 전국최고의 마늘집산지가 되도록 뒷받침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회인유황마늘은 유황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인유황마늘에는 100g당 유황성분이 340.22mg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마늘에 들어있는 181.51mg보다 2배 가까이 함유되어 있다.
유황성분은 인체의 중금속이나 각종 독소를 제거하고 골격, 피부 등 인체조직을 만들며, 몸속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성분이다.
뿐만 아니라 탈모나 만성적 두통을 없애주며, 눈이 밝아지고, 각종 알레르기를 없애며, 당뇨병, 혈압 등의 원상회복도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유황성분이 듬뿍 담긴 회인유황마늘은 육질이 단단해 이듬해 봄까지도 썩지 않을 정도로 보관성이 뛰어난데다 매운맛이 적고 뒷맛이 달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회인마늘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6쪽 마늘인데다 맛이 좋고 단단해 회인마늘 한통이면 일반마늘 2~3통보다 더 좋아 오히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호평했다.
보은의 회인마늘은 현재 200여 농가에서 55ha를 재배하고 있으나 150ha규모로 키워 소비자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공급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년산 회인유황마늘은 한접(100통)에 4만원~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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