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회,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한면에 소재한 보청저수지(일명 동정저수지)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31℃를 웃도는 폭염속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부유물과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한편 저수지 수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마치면서 설순국 지사장은 “사전에 수질오염원을 차단함으로써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선이며, 주기적인 계도 및 감시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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