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교회 ‘새희망힐링펀드’로 장학금 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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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교회 ‘새희망힐링펀드’로 장학금 300만원 지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7.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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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에서는 ‘새 희망 힐링펀드’를 조성해 15일 전국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신용회복 가정의 중 고교생 70명을 선정해 1인당 100원씩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구세군자선냄비보은지부(지부장 김윤택/ 보은구세군교회 사관)에서도 보은지역의 자영고와 보은고, 보은여고의 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윤택 사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기를 갈망하고 있다”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행복한 보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아직 우리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군민들께서 이분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구세군자선냄비 보은지부는 매년 지원금이 증가 되어가고 있으며 2016년도 7월 15일 현재 장애인가족학습지원, 난치성아이병원비지원, 독거노인구호품전달, 청소년놀토캠프운영, 어르신장수사진지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지원 등 후원과 프로그램운영에 약 3200만원을 보은지역에 사용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보은지부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필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진행해 나가면서 다른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의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세군자선냄비보은지부의 활동은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구세군 슬로건처럼 치우침이 없는 균형의 잡힌 봉사로 더욱 발전하는 구세군봉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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