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한글수화교실 현장학습은 글과 수화를 잘 모르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과 사랑의 수화교실 수강생 그리고 농아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화를 매개로 하여 농아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증진을 통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서로간의 연대감 형성과 수화통역 가능자를 육성하여 농아인의 의사소통 불편함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세계 탈 박물관 등을 먼저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안동시립 민속박물관, 안동댐 등을 둘러 보았다.
특히 안동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기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었다. 이곳에서 회원들이 단체사진도 찍고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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