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공석된 상임이사 선출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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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공석된 상임이사 선출 절차 착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7.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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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내에 선출해야... 선임이사가 직무대행
남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이 지난 1일 대의원총회에서 임원해임안이 가결되면서 상임이사자리가 공석이 되자 새로운 상임이사 선출절차에 착수했다. (관련기사3면)
남보은농협은 이를 위해 4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조합장 1명, 비상임이사 3명, 외부인사 1명, 대의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구본양 조합장, 김상배(탄부), 김진권(마로), 이창제(회인) 이사, 이종락(수한), 박두식(삼승) 대의원과 외부인사 1명을 추천위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회는 6일 상임이사 공모공고에 들어가 8일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등록신청서가 접수되면 인사추천위원회는 후보자의 적격심의를 거쳐 적격자를 추천해 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게 된다.
남보은농협이 이처럼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은 갑작스러운 상임이사 공석으로 사전에 상임이사를 준비한 인사가 없을 경우 재공고를 해야 하는 등 30일 이내에 상임이사를 선출하자면 시일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공석이 되어 새롭게 선출하더라도 전임자의 잔여임기와는 상관없이 상임이사는 선출된 날부터 2년을 임기로 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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