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교육에서 여성청소년계와 지능수사팀이 합동으로 손발을 맞췄다. 상대적으로 감시의 눈이 적은 농촌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가정폭력, 노인학대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한 예방법을 여성청소년계에서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사기 등 노인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지능수사팀에서 교육했다.
김형섭 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노인학대의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되물림 돼 또 다른 제2,3의 범죄를 낳고, 보이스피싱의 경우 범죄발생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이 큰 만큼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하여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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