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손님맞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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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손님맞이 ‘한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6.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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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전 예약이 쇄도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휴양림 내 물놀이 장으로 보은군은 이달 18일 수영장을 개장, 8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공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성수기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한 해 동안 4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다가올 7~8월 이용객이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휴양림 측은 이에 따라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각 숙박동의 시설물 정비와 실내외 청결을 유지 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이달 18일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원 배치, 그늘막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이다. 일반풀장과 유아풀장이 갖춰져 있는 물놀이장은 8월말까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은군 휴양림 관리계 김동훈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테라스 하우스 3실, 황토집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총 34개 숙박시설과 숲속 수련관 1동,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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