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취업지원센터가 경력단절 및 미취업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일 여성 여성일자리 직업교육훈련 회계실무자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생은 지난 16일 사전에 수강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회계실무자과정은 젊은 층의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 중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매일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8월 19일까지 120시간 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장소는 보은군청 정보화 교육장이며 교육의 부재로 인해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으로 희망이 된다

전문교육으로 전산회계1, 2급 과정과 직장인들의 필수 문서 작성 엑셀과 직장인으로써 가져야할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으로 면접요령이나 이력서 작성법등을 교육해 경력단절로 인해 움츠려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도에 처음 시작한 직업교육훈련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회계실무자과정은 도비30% 군비70%의 예산으로 교육비가 전액무료이며 교육 후에는 모두가 취업으로 연결이 되어 보은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