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남부권 취업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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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부권 취업박람회 ‘성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6.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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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100여개 기업 참여.. 61명 현장에서 즉시 취업
▲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한 여성이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보은군과 충청북도가 함께하는 2016년 남부권 채용박람회'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보은일자리허브센터에서 주관한 남부권 취업박람회는 구직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상호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알선, 고용정보제공 등 기업의 고용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충북경제 4% 실현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남부권 100여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구직자, 부대행사이용자등 99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채용박람회에서는 151명이 취업상담을 했으며 이중 61명이 현장에서 취업이 확정됐고 20여명이 추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일자리허브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직업매칭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운세, 카잘스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자영고, 보은정보고 학생들도 참여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 취업시 갖추어야할 다양한 내용들을 직접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일택 충청북도남부출장소장은 “오늘 박람회는 남부권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고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61명이 취업하는 일정한 성과도 거둔 소중한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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