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눔인상’은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헌신한 사람들을 적극 발굴, 포상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은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6년간 공동모금회에 1605만원(친환경 쌀 8,500kg등) 상당을 정식 기부했으며, 이밖에 사회복지지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알려지지 않은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씨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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