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15개팀 110여명이 참가했다.
최창욱 조합장은 “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은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화합을 강조했다.
개회식에서 보은농협은 산외면 신정리 서재원 어르신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재원 옹은 손수 만든 장수지팡이 62점을 기부하는 등 수년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장안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보은읍 북부B팀이 준우승을, 장신B팀과 장안B팀이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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