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탑승한 어르신들은 여수에 도착해 유람선도타고, 케이블카도 타보고, 맛있는 횟고기도 드시며 모처럼 호사를 누렸다.
돌아오는 길에는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노래도하고 박수도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시원한 바다도 구경하고, 케이블카도타보고, 맛있는 횟고기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니 너무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나들이봉사는 황선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여러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환상의커플 부부봉사단 회원 20명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매월모으는 회비로 어르신들 목욕봉사. 농촌일손돕기, 재가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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