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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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중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6.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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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유길조 동문 신임회장 취임
▲ 재경동문회 이영길 회장이 재학생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보덕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종규)가 12일 제26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모교 보덕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4대 이춘화(3회)역대회장, 7대 박주열(9회)역대회장과 재경동문회 이영길 회장,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을 비롯한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재경동문회 이영길 회장은 재경동문회에서 실시한 재학생초청 서울체험학습의 후기공모에서 당선된 김예진, 최수미, 구수희 학생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김종규 이임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두 번의 임기를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모두와 재경, 재청, 재대전 등 지역 동문회장님들의 덕택”이라며 “유길조 동문은 모교사랑이 각별하고 신앙심이 두터운 분으로 학교사랑, 동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훌륭한 동문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로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사회의에서 선출되고 총회의 인준을 얻어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된 유길조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동문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역대선배님들과 10,585명의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오신 선배님들과 현재도 성공적인 인생을 열심히 살라가고 있는 동문들과 같은 지역, 같은 학교, 같은 시간대에 만나 살아가고 있는 인연은 커다란 의미며 축복이다”고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미력이나마 마음과 힘을 다해 총동문회발전과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덕중학교는 1953년 개교해 올해 62회까지 10,585명의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임병옥에 이어 정영기 회장까지 두 번의 재경보은군민회장을 배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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