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단은 보은군에 위치한 서원계곡 주변시설 및 사고위험지역을 현지답사하고 사고위험지역에 설치한 부표 및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사고 시 필요한 장비들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요원 배치와 계곡주변 양면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 등 매년 피서철이 되면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보은경찰서 마로파출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캠페인 및 순찰, 순찰차 집중 배치 등을 통해 여름휴가철 익사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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