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창업과 농촌 일자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군 관계자,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원 등 7명이 참여해 보은군 귀농귀촌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보은군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예비 귀농귀촌인 335명을 대상으로 귀농(창농) 컨설팅, 농지(주거) 생활문제 및 지역 주민과의 갈등 극복사례 등을 상담했다.
보은군 귀농귀촌계 김하란 담당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보은군을 홍보하고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보은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255명이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보은군은 도시민 농촌유치 3개년(2016~2018)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귀농귀촌 1번지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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