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보은지사, 일손돕기 및 물 살리기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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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보은지사, 일손돕기 및 물 살리기로 분주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6.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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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가 부족한 농가일손 돕기와 내 고향 물 살리기 활동으로 분주한 한주를 보냈다.
농어천공사보은지사는 지난달 26일 본격적인 영농기철을 맞이하여 농촌고령화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대농업인 서비스 제고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보은읍 금굴리 나 모씨 밭에서 직원 10여명이 고추, 가지 묘목 줄매기 작업을 도왔다.
나씨등 주민들은 농업인과의 대화에서 가뭄에 애를 태웠는데 농어촌공사가 적극적인 물관리로 물걱정 없이 농사를 짓을 수 있다고 공사에 감사의 의견을 표했다.
같은 날 또 다른 직원들은 수한면 동정리 소재 보청저수지에서 수질관리협의회 및 지역주민등 50여명과 함께 『5월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부유물과 저수지 주변에 낚시객이 불법으로 설치한 좌대 등을 수거해 저수지 수질오염원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설순국 지사장은 “지역사회에서의 봉사기관으로서 농가일손 돕기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전에 수질오염원을 차단함으로써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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