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믿음에 공동체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말씀을 걸고 당회장 박종선 목사의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는 주제로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고 여섯째 날에 사람을 만들고 보기에 참 좋았다고 말하며 만물의 영장이란 특혜를 주며 모든 만물을 잘 관리하고 다스리라고 하였는데 인간들이 하나님 뜻대로 관리는 하지 않고 욕심대로 제멋대로 다스리고 훼손하여 자연을 파괴하고 창조의 뜻을 거슬러 인재로 인한 재앙을 자초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계절마다 가지각색 새 옷을 갈아입고 저 마다의 아름다운 색과 특유의 향기를 뿜어내며 다투지 않고 계절마다 순리로 피고 지는 자연의 법칙에 사람들은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보시고 참 좋았다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주옥같은 말을 심어 주었다.
이어서 각자 준비해 온 점심들을 서로 나누어 먹고 보물찾기도 하고 은혜로운 찬양을 신청하여 다함께 목청껏 찬양도하고 놀던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귀가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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