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112타격대원들은 지난 20일 청주시소재 가덕생활체육 공원에서 충북지방청 주관으로 실시한 '16년 상반기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에서 충북도내 방범순찰대 등 3개 팀과 각 경찰서 112타격대 의무경찰 1개 팀과 줄다리기, 2인3각 경기 등 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경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김혜숙) 회원이 때 이른 더위 속에서도 대원과 함께 2인3각 경기를 하면서 끝까지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를 해주었다.
김형섭 보은경찰서장은 의경어머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은경찰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의무경찰대원들의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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