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관장은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에 조성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12~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제 관장은 2006년 8월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입회해 사무국장 등을 거쳐 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청소년지도와 건전한 청소년문화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5년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으로 취임한 후 지금까지 적극적인 리더십과 자상함으로 각종 프로그램 활성화에 남다른 기여를 해왔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봉사활동지원과 각종 공모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청소년문화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천해온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관장은 BBS보은군지회장을 역임할 당시, 어려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들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해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집 고쳐주기, ’선진지견학, ‘장학사업, ’문화바우처사업‘ 등으로 수많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성제 관장은 “상을 받으려고 시작한 봉사활동이 아닌데 큰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청소년지도와 건전한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은토박이인 박 관장은 현재 ‘메이플’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이은영(43)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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