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 기념행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06년 4월 1일 설립되어 2006년 6월 5일 개관하였고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가 베푼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1부 행사로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오찬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부스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이경태 부군수, 박범출 의장, 정일택 남부출장소 소장, 한응석 교육장의 축사와 더불어 보은군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장기근속 직원으로 조광숙 조리사, 장기근속 봉사자로 구석조 어르신, 장기근속 강사 최공숙, 송인옥 강사가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부스는 유아, 아동들을 위한 야생화, 화분 만들기, 어르신들을 위한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을 떠올리는 체험이 있었고, 장애 가족이 함께하는 합동작품 만들기 체험부스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미선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과 장애 가족에게 더 가까이 더불어 진심을 감동을 전하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 모두의 잔치입니다.”며 “복지관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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