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자영고학생들에 금융현장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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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은군지부, 자영고학생들에 금융현장교육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5.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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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수 교장은 1일 지점장 ... 학생 12명은 1일 은행원
NH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명구)는 18일 보은자영고등학교 박선수 교장을 초청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자영고 학생 12명은 일일행원으로 위촉해 ‘함께하는 행복채움금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써 보은자영고 학생들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정례화 되었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크다.
박선수 명예지점장은 현재 보은자영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차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건전한 금융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행복채움금융 현장교육 행사에서는 학교장과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행원 CS교육, 고객응대 체험, 현장견학, 창구업무 등을 골고루 체험했다.
행원CS(고객만족)교육에서는 인사, 미소 등 행원이 가져야 할 기본 마음가짐과 행동을 교육했다.
고객응대 체험에서는 은행 로드매니저로서의 역할로, 고객맞이 인사하기, 거동이 불편한 손님 도와드리기 등을 체험하였다.
현장 견학에서는 금고, 365코너 등 접근할 수 없는 곳을 견학하여 업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눈으로 보는 현장교육을 하였으며, 창구업무 체험에서는 입·출금하기, 통장 이월하기 등 실제 행원이 하는 업무를 체험했다.
보은자영고 박선수 교장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일일 명예지점장 업무를 하면서 피부에 와닿는 행원체험을 하였고 학생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행원 체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밝혀 나가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NH농협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은“위촉식 및 행복채움금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 · 발전하는 선도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보은군지부는 매년 지역내 학교를 대상으로 용돈관리, 금융상식 등 청소년이 알아야 할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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