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땅은 구 바이더웨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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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땅은 구 바이더웨이 자리
  • 송진선
  • 승인 200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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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공시지가, ㎡ 180만원, 화전리 산 19-5ㅇ㎡당 160원 최저가 기록
보은군은 2002년 1월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조사,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 평가사 검증 및 토지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9일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중앙 사거리 편의점(구 바이더웨이) 부지로써 ㎡당 180만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당 10만원이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싼 곳은 내북면 화전리 산 19-5번지 임야로써 ㎡당 106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0.58%가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 공시한 개별 공시지가 조사대상 10만8467필지는 표준지 공시지가 1393필지와 함께 양도소득세, 종합 토지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각종 조세와 개발 부담금, 농지 및 산림전용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과 비교해 23.2%인 2만5158필지는 상승했고 27.0%인 2만9274필지는 하락했으며 49.8%인 5만4035필지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대체적으로 토지 가격이 안정되고 연도별 큰 변동없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는 7월30일까지 군 종합 민원실 및 각 읍면 재무 담당 부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기간 종료 후 7월31∼8월29일까지 이의신청 지가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해 전문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군 토지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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