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애마을보은,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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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마을보은, 생태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5.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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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애마을보은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에서 놀며 배우는 열린 농어촌 교육문화 공동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익히고 깨우치는 생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마로면 주민자치센터와 인근 산과 들에서 열려 이목을 끌고 있다.
마로면 복지민원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인 선애마을보은이 주관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에서 놀며 배우는 열린 농어촌 교육문화 공동체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7일 첫 문을 열고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 다니는 학교, 들판에서 자라는 꽃과 식물 및 함께 살고 있는 사람 등 평소 소홀했던 주변 생태에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현장학습, 요리, 공예, 강의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마로면 주민자치센터와 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선애마을 보은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참여자들의 밝은 웃음과 호기심 어린 눈빛이 가득한 생태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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