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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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5.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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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남궁석)는 4~5월까지 보은군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으로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택 소유자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제 여건이 어려운 화재취약계층의 주택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은소방서는 2015년에는 45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했고 2016년에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보급했다. 앞으로도 150여 세대에 무상보급 할 예정이다.
이시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취약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역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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