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의 국민 참여 훈련인 이날 훈련은 보은소방공무원, 시장번영회 등 50여명과 소방차량 3대가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보은전통시장 및 차량 정체구간인 보은읍 삼산로 구간을 훈련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추진과 군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 활동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제거해 신속한 재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물건들을 판매하기 위한 가판대가 많고,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 혼잡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며, 불법 주정차를 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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