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보청천 유등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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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보청천 유등문화축제' 성료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6.05.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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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
▲ 속리산 법주사가 주최한 유등문화축제에서 불심이 두터운 보살들이 부처님전에 육법공양을 하고 있다.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보은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8회 보은군민화합 보청천유등문화축제가 지난 6일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 본사인 법주사 주최로 열렸다.
보은 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이날 유등축제에는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 암 스님들과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의 풍물공연과 전자현악단 라피네의 열띤 식전공연으로 보은군민의 화합과 건강,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법요식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법주사 부르나 합창단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축하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가수 정해진과 강민우씨, 국악인 김예헌씨, 전자현악단 라피네, 미스터브라스밴드, 여자댄스팀 워너비 등이 출연해 부처님 오신 날과 유등축제를 축하했다.
유등축제에서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온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는 연등을 통해 모든 중생이 고통을 여의고 안락과 행복을 얻는 길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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