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학교에 축구공 60개 기증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김광열)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고 군내 농업인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축구공 60개를 기증했다.통합농협 2주년을 맞아 통합정신을 기리고 축구발전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6월 2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분교에 각각 2∼3개씩 각 지역농협을 통해 기증했다.
농협이 이번 행사를 실시한 것은 농업인들이 새봄에 논밭을 갈고 씨를 뿌려 정성을 다하면 풍년을 약속하듯이 농촌지역 축구꿈나무들이 장래 우리나라 축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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