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취업지원센터, 구인 구직 허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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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취업지원센터, 구인 구직 허브로 인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5.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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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일자리 ‘취업한마당’ 성과 높아
보은취업지원센터가 보은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가교역할로 경력단절자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보은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일 취업준비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3일에는 여성취업한마당 행사를 보은여성회관에서 개최해 20명의 구직자가 채용이 확정됐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사후매칭을 통해 10여명이 추가로 일자리를 얻을 전망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3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성취업한마당 행사에는 (주) 다린, (주)이킴 등 17개 기업과 80여명이 구직자가 참여했다.
2일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직업의식과 이력서 작성, 면접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채용 예정 기업에 대한 기업 설명회로 경력이 단절된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이 진행됐다
3일은 (주)다린 외 17개의 보은지역 기업이 인재 채용을 위해 면접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군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 행사인 면접과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10년 첫회를 시작으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취업설계사가 구인업체를 직접 방문, 인사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생생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보은취업지원센터에서는 면접이외의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에게 건강상담과 mbti성격유형 검사, 네일아트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은취업지원센터의 구인 구직 취업한마당 행사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에게 원활한 취업과 인력공급의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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