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보은군지부, 수한초서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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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보은군지부, 수한초서 금융교육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5.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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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합리적사용, 나눔 실천 배워
▲ NH농협 보은군지부 임선희 팀장이 수한초 학생들에게 저축과 합리적 소비 등 어려서부터 익히고 실천해야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명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수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융교육을 통해 저축, 합리적 사용, 나눔실천 등 용돈의 모든 것을 깨우쳐 줬다.
농협 보은군지부 임선희 팀장은 수한초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금융교육에서 ‘내가 받은 용돈이란?, ’용돈 계획세우고 저축하기,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내가 받는 용돈이란?’ 에서는 용돈의 정의에 대해 배우고 용돈의 종류와 용돈 버는법에 대해 교육한 후 용돈관리서약서를 작성해 보면서 학생들이 합리적으로 용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졌다.
‘용돈 계획을 세우고 저축하기’ 에서는 용돈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근검절약을 위한 용돈 계획을 세우고 쪼개기 저축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꼭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하고 저축할 돈을 쪼개어 필요 이상으로 지출하지 않는 법에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
‘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 방법’ 에서는 여러 기부 사례와 함께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소액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용돈의 소중한 쓰임을 살펴보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배우고 도덕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호 교장은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인 농협에서 실시한 교육인 만큼 피부에 와 닫는 참 교육이 된 것 같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저축과 건전한 소비를 알게 되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보은군지부는 보은군내 학생,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주사위 요정 큐비쥬와 함께하는 NH 착한어린이통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적금에 가입 후 NH농협은행 페이스북 및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도 증정한다“고 농협보은군지부 관계자는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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