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회, 재배노하우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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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회, 재배노하우 교류 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5.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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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대추연구소 산하 대추연구회(회장 이준해)는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대추 품질 향상 등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매달 현장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추는 산림유실수로 다른 과수와 생리적 특성이 다르고 또한 그간 대추 재배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가 없어 안정적인 대추 생산을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현안 문제가 많이 있다.
정예의 대추 생산 농업인으로 구성된 대추연구회는 2012년 9월 13일 대추연구소 산하에 창립되어 토양관리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1회씩 개최되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애로기술 개발 등 대추재배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추연구회는 4월 현장컨설팅을 토양관리 분과 모임으로 속리산면 하판리 김현묵 농가에서 27일 가졌다. 이번 모임은 대추연구회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토양관리 방법에 대하여 컨설팅 및 소통을 위한 회원간 정보를 공유했다.
대추연구소 김상희 소장은 “매달 현장컨설팅 개최 및 대추 연구기술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대추연구회 회원 및 작목반에 배포하여 대추재배 농가들이 좀더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재배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결하여 재배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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