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영고, 충북FFK전진대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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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자영고, 충북FFK전진대회서 두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4.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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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최우수, 은상 등 휩쓸어
보은자영고등학교가 도내 농업계고등학생들의 기능경진대회인 제45차 충북FFK전진대회에서 금상, 최우수상, 은상 등을 휩쓸며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재확인 했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보은자영고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골든벨 등 10개 종목에 36명을 출전시켜 금상 2명, 최우수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등 28%가 입상을 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화훼장식과 골든벨에 출전한 한지수, 유창우가 금상을, 경영과제이수에 출전한 임수지가 최우수상을, 식품가공과 골든벨에서 주다운과 최종경이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화민(식물자원), 박상진(식물자원), 양상국(동물자원), 윤정미(골든벨), 조준희(농기계정비) 학생은 동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농업교사 현장연구 발표에서 이웅교사가 은상, 정소리교사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학생과 교사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과 성적우수자들은 오는 9월 전북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5년차 전국 FFK전진대회' 참가하게 된다.
한편, 보은자영고는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창업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위해 전국 농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창조농업선도학교에 선정되었고, 1967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68년새로 지은 본관도 낡고 안전의 위험이 있어 48년 만에 36억여원을 들여 새로 신축하고 29일 준공식을 갖는 등 경사가 겹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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