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는 열띤토론으로 저녁 늦게까지 농협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계통간 소통 및 활성화를 통한 상생·화합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여자축구리그 농·축협합동 단체응원, 취약농가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에 참석한 남보은농협 조성희 과장은 “혼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도 상생협의회를 통해 다같이 공감하고 함께 역할을 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농·축협간, 더 나아가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보은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군지부와 농·축협 분야별 24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계통간 상생·협력과 농업인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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