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노인대학, 인천국제공항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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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노인대학, 인천국제공항 견학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6.04.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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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른 아침부터 20기 노인대학생들은 하나 둘씩 보은하상주차장으로 모여들었다.
65세 이상 70세가 넘은 어르신들은 얼굴에 예쁘게 단장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20기 동창회원들은 회장과 구장서 학장, 남옥희 회장, 총무, 이순희 간사가 자주 모임을 갖고 모임에 대한 상의도 하고, 연말총회 때는 작은 정성이나마 꼭 선물까지 준비하여 우애도 좋고 서로 다독이며 정의가 넘치는 20기 동창인 것 같다.
가는 버스 안에서 재미있는 음악에 취해 어느덧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경자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을 시작했다.
인천은 근대화가 진행되는 조선의 변모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항상 낯선곳으로 이동을 위한 장소로 인천을 설렘과 긴장 그리고 두려움을 주는 곳이라고 한다.
우현, 고유섭의 학문학적 자양분과 문학적 자질은 고향 인천에서 성장, 문학으로 익힌 마감으로 근대 미술사 학계의 큰 자취를 남겼다.
인천은 광장의 공간적 배경의 한 곳으로 1941년 발표한 무의도기행은 일제강점기 때 무리소 무의도를 우리 어촌의 풍경과 어민의 살을 드러내는 전쟁적 공간으로 선택했다.
김경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 점심도 먹고, 인천국제공항 정기주차장, 합동청사, 워터파크, 해수족탕, 우시장, 인천종합시장 등을 둘러본 후 견학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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