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체육경기하며 동문간 화합 다져
동광초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시절로 돌아가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동광초등학교(교장 서홍복) 총동문회(회장 박상우 1회)는 지난 23일 모교 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홍복 교장이 모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상우 총동문회장과 정경재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박상우 회장은 2대 박재윤 동문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모교 교무부장으로 롤러부를 지도해 전국 제패 등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유승용 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동문회와 모교발전에 기여한 5회 구연길 사무차장, 3회 양상현 동창회장, 5회 양명근 운영위원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총동문회에서는 올해 5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서홍복 교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봄에 실시한 군내 족구대회에서 동문회 이름으로 참가해 3위를 차지, 경품으로 받은 선풍기 1대를 모교에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동문회에서는 선배 동문들을 위해 종이꽃을 달아준 각 학년 회장과 반장 20명 후배들에게 도서상품권 1장씩 전달하고 격려했다. 차기 임원선출에서 이학재 동문(2회)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정경재, 이숙재 동문(2회), 김남수, 김덕환 이진화 동문(3회), 박하웅, 김영옥, 김홍순 동문(4회), 조항제, 양명근 동문(5회), 감사에는 우병기 동문(2회), 남광우 동문(3회)이 각각 선출됐다. 정기총회 후 각 기수별로 노래자랑 및 축구, 족구 경기를 펼치는 등 동문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하후를 보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