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범죄사례 및 학교폭력근절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중재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대표 11명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학교폭력근절에 다같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에서는 이밖에 "학교폭력근절 켐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 40명으로 구성된 어머니경찰대를 조직하여 매일 21시부터 23시까지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 선도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강화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는데 온갖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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