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보은공설운동장 앞 광장 출발
보은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보은 벚꽃길 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16일 토요일(오전 10시 30분) 보은 공설운동장 앞 체육센터 광장에서 열린다고 보은군이 12일 밝혔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자전거 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보은군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고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자전거 행진 코스는 보은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이평리 주공APT, 월송리를 지나 고승교를 반환점으로, 보청천 제방을 따라 뱃들공원 보청천 하상주차장으로 도착하는 코스이다. 코스는 총 9.3km로 약40여 분이 소요된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시 20분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모이면 된다. 자전거 대행진 완주자에게는 경품권, 음료 및 간식,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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