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지역 언론 이재한 후보초청 대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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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지역 언론 이재한 후보초청 대담회 가져
  • 보은신문
  • 승인 2016.04.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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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후보 토론회 끝내 불참
보은신문을 비롯한 주간 보은사람들, 옥천신문 등 남부3군 지역언론이 주최한 20대 총선 국회의원후보자초청 대담회가 4일 옥천군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8,9,10면)

이날 대담회는 당초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상대로 후보자초청 토론회로 계획되었으나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의 불참선언으로 인해 후보자초청 대담회로 명칭을 변경해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한 후보만이 참석했다.
이날 대담회는 옥천신문 이안재 대표가 진행을 맡았으며 보은신문 나기홍 편집국장, 보은사람들 송진선 편집국장, 옥천신문 황민호 제작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180여명의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정현안, 지역현안, 공약 등에 대한 광범위한 대담을 이어갔다.

사회를 맡은 옥천신문 정창영 기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앞으로 4년 간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을 대표해 국정을 이끌 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안고 있다.”며 “보은신문과 주간 보은사람들, 옥천신문은 이번 선거가 정책 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민주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이번 대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자리는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한 각 후보들의 입장은 무엇인지, 또 후보자들은 어떤 정책 의지와 국정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고 검증하는 자리”라며 “현역 박덕흠 국회의원이 토론회 참여를 거부한 것은 유권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것은 물론 국회의원 후보로서 최소한의 검증도 받지 않겠다는 반민주적인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으며 유감을 표했다.

이날 대담회에서 보은신문 나기홍 편집국장은 19대 총선이후 이재한 후보의 지역활동 미비, 제시된 농업정책,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국비지원방안, 현재선거판세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이재한 후보의 견해를 물었다.

보은사람들 송진선 편집국장도 부친인 이용희 전 국회의원의 공과, 이재한 후보의 재산관계, 보은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공업용수 확보계획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옥천신문 황민호 제작국장은 박덕흠 후보와 이재한 후보의 공약이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점, 괴산을 어떻게 다시 돌려줄 것인가? 옥천-대전간 광역철도망 반대의 이유 등을 집요하게 따져 물었다.

20대 총선 후보자초청 대담회에 참석한 50대의 한 주민은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가 나오지 않아 완성도는 반감됐지만 후보자의 정책, 공약, 자질, 인품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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