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지역 내 행락철 성범죄 및 절도 등 범죄, 실종 등 재난사고 대응에 있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형섭 서장은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난 2014년에도 공원안전화를 위한 협업에 적극나서 기마순찰대를 지원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었는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국립공원사무소의 시설, 관리 노하우(Knowhow)와 경찰의 치안 노하우(Knoehow)를 융합, 근린치안 확보를 통해 국민들께 종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은경찰서는 국립공원 사무소와 캠페인 등 홍보활동은 물론, 국립공원지역 내 자살 예방과 각종 범죄예방,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확충시 예방진단, 의견제시 등 적극 공조할 방침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3월 20일부터 3일간 속리산 지역 자살의심자 구조를 위한 합동수색에 유공이 있는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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