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구희선조합장, 2015 농협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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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구희선조합장, 2015 농협 종합경영평가 ‘우수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4.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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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발전과 조합원에게 더 큰 이익 주도록 노력하겠다”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조합장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 농축협 조합장유공직원부문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2015년도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전국 1,136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등의 대상을 선정한다.
구 조합장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전국 1,136개 농축협조합장중 적어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시상식은 6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이루어졌다.
구희선조합장은 2011년 보은축협 조합장에 당선되어 옥천영동축협과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일구어 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축협경영으로 2015년 당기순이익 23억 9500만원을 달성, 출자배당 3%, 이용고배당 5% 등 4억600만원(8%)의 배당을 실시할 정도로 경영을 안정화시켰다.
구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협동조합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대 조합원 및 고객에 대한 홍보활동과 농협이미지제고에 힘을 기울여왔다,
특히 능동적이고 창의적 자세로 조합원은 물론 양축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인공수정사로 보은축협에 근무한바있으며 한농연 보은군연합회 수석부회장, 한농연보은읍협의회 회장, 보은축협 감사와 이사를 역임했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이 비록 조합장에 대한 수상이지만 우리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조합원들이 없었다면 수상의 영예를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축협을 이해하고 협조해 준 전 조합원과 양축농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해 축협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더 큰 실익을 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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