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은 신청을 한 후 강의실로 들어갔다.
조인형 주무관의 사회로 시작하여 정상혁 군수의 인사말과 강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를 맡은 조차현 강사는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연구교수로 성균관대학 경영학과와 충남대학교 군사학과 석·박사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2008년까지 육군 중령으로 근무했으며, 2014년부터 대전지방보훈청 자문위원으로 나라사랑 교육 전문강사로 선정되어 나라사랑 및 국가안보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어서 조차현 강사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우리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주인의식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 국민들은 현 시대에 시기와 질투를 하는 세대가 아니라 서로가 단합과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세대이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성장했는가. 일제강점기 힘든 시기를 거쳐 해방 후에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또 현재까지 이어지는 위기의 시대를 보내고 있다.
우리의 선조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살기 좋은 나라로 성장시키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어려울수록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조차현 강사의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안보 현실과 북한의 실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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