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공직자 평균재산 2억47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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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공직자 평균재산 2억4798만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3.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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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부자는 최당열 7.2억 신고…정상혁 1억1819만원
박덕흠 국회의원을 뺀 보은군 선출직 공직자 10명의 재산 평균은 2억4798만원으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재산총액 상위 3위를 기록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북도보가 지난 25일 공개한 2015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은 서울 경기 강원 등지의 토지와 건물 등 총 539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541억 원 신고와 별 차이가 없다.
정상혁 군수는 1억181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3200만원이 증가했다. 다만 장남과 손주 3명의 재산고지를 거부했다. 재산은 예금이 6477만원, 토지와 건물 7778만 원이고 채무가 40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김인수 충북도의원은 669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3724만원이 늘었다. 예금 1억4800만원이지만 채무가 5180만원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은 1억199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4286만원이 증가했다.
고은자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3497만원이 늘어난 5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박경숙 보은군의회 부회장은 4900만원을 신고했다. 2014년도보다 800만원이 줄었다.
원갑희 의원은 5436만원을 신고했다. 채무가 줄어 지난해보다 5000만원이 늘었다.
정경기 의원은 4억480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에 비해 3756만원이 증가했다.
최당열 의원은 7억2540만원을 신고, 보은군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는 1억780만원 늘었다.
최부림 의원은 지난해보다 1억1500만원이 준 8171만원을 신고했다. 하유정 의원은 2억5558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4463만원이 늘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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