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집들이 비용 지원은 최근 5년 이내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보은군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귀농인 35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금은 가구당 50만원씩 총 1750만원이 지원되며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귀농인들이 전입 후에 마을 사람들을 초대하여 마을 주민들이 귀농인을 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귀농인과 기존 주민들과의 소통 및 유대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보은군 농축산과 귀농귀촌계 김하란 담당은 “귀농인 집들이 비용 지원사업의 호응도와 사업의 효과성이 높으면 추가로 신청을 받아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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