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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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감사예배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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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 보은군기독교연합회 소속교회 성도들이 예수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일 목사)가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부활절감사예배를 통해 예수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보은군내 70여개 교회에서 성도 800여명이 참석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성가대의 찬송으로 시작된 부활절감사예배는 주옥같은 설교와 간절한 기도록 성도들을 감동시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지 3일만에 부활한 기쁨을 더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소속 교회들은 위십, 합창, 악기연주, 율동, 찬양, 중창 등의 발표를 통해 예수부활의 의미를 더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인예술문화연구소는 드라마 형식의 위십을 특별순서로 진행해 마음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움을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리고 부활절의 의의. 날짜계산법. 달걀과의 관계. 성시낭독. 기도문 낭독도 이루어졌다.
예배를 마친 각 교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계란을 나누어 주며 예수부활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했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김성일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군민모두와 나누고 싶다”며 “오늘 부활절 감사헌금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과 장애인사역에 소중하게 쓸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장애인등을 돕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회를 조직해실천하는 기독교연합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부활절은 예수탄신일인 크리스마스와 함께 기독교의 양대 기념일로 꼽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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