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보은군지부,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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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보은군지부,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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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자원봉사문화의 정착으로 노후를 풍요롭게”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에서는 29일 지회 소속 7개 자원봉사클럽회원 120여명과 지회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뜰공원 및 보청천 하상주차장, 제방로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에서는 평소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노인자원봉사를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하고 책임지는 노인상 구현을 목적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 까지 9개월간 지회 소속 7개 노인자원봉사클럽(탄부, 수한, 발산, 삼년산성지킴, 문암, 회남, 청암노인봉사클럽) 118명이 월2회 2시간씩 마을가꾸기나 노-노케어, 청소봉사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더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년 2회에 걸쳐 노인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 부터는 3월 노인자원봉사클럽 발대식 겸 새봄맞이 클럽연합자원봉사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봄을 맞아 배뜰공원과 보청천 주변을 평소 손이 닫지 않는 곳까지 세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100리터 쓰레기봉투로 10여개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은 “군지회 임직원 및 1만여 회원들은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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