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6년간 총 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시민대학은 4월 23일부터 시작되며, 국립공원 바로알기, 화양구곡의 유래 찾기 등 국립공원에 대한 강의뿐 아니라 이덕일 소장 등 유명강사의 역사, 심리, 경영에 관한 다양한 교양강의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대학 수료 후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속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보전활동, 홍보활동 등 국립공원의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23일(수)부터 4월 15일(금)까지 24일간 진행된다.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내실 있는 수업을 운영하기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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