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21일 보은군 여성담당,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마을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재범방지와 피해가정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가정폭력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은읍내 특정지역을 안전마을 만들기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역할 등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신연식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의 주요행정과 더불어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보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