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초 수한면 소계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122회, 217개 마을을 현지 방문해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순회수리반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요원 4명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 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며 실시된다.
농기계 순회수리가 없는 날에는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농기계를 수리 받을 수 있어 연중 농기계 사용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농가당 연간 5만원까지 무상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는 121회 267개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를 비롯해 20여종 2,911대를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추진에 이바지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