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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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 강화한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3.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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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영농현장의 최일선에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는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기법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도공무원의 급격한 세대교체에 따른 후계 지도 인력의 전문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 11일 총 3차례 실시된다.
첫날 교육은 쿠나 컨설팅 대표 석기석 경영학 박사의 시범강의와 벤치마킹, 오프닝 요령 강의로 실시되며, 2회 차에는 은유와 스토리, 제스처 등을 통한 생생한 강의 전달력 교육이, 3회 차에는 강의 전달력 높이기와 7분 스피치 연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3명은 자율학습 동아리 ‘빅뱅’를 구성해 매월 2회 정기모임을 갖고, 선배 지도사의 실습교육을 받는다. 퇴근 후에는 강의 발표, 피드백, 정보교환, 토론 등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농업컨설팅, 변화관리리더, 현장실습 등 경력단계별 역량 개발 교육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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