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마을 이상제 수화통역사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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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마을 이상제 수화통역사의 봉사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6.03.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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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제 수화통역사는 북실마을주민 수화교육으로 지난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초급수화 및 수화노래를 가르친다.
가수 이애란의 ‘100세 인생’이라는 노래로 종곡리경로당에서 한시간 동안 수화와 함께 노래, 웃음치료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제 수화통역사는 종곡마을로 입주한지가 3년째인데도 본토인보다 더 수신 의리 도덕이 출중한 젊은 부부로 딸 둘과 살며 누구에게나 본이 되는 사람다운 젊은이로 손꼽히고 있다.
토박이 젊은이들은 이상제 수화통역사의 본을 받아야 한다. 가진건 없어도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항상 혁신정신과 단합에 열중하고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고 항상 순수한 정신이 가득한 사람이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존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자기들도 살기 힘든데 조금이라도 남을 돕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경로인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그들은 우리 종곡마을의 보배같은 젊은이다. 모쪼록 더욱 좋은 일로 성장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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