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농가 및 임가에 104억 지원
상태바
대추농가 및 임가에 104억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3.1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이 16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산림분야 농림사업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를 위한 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을 산림분야 농림사업 지원대상자와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대추비가림, 임산물생산기반, 신규과원 조성, 저온저장고, 임산물 포장재 및 상품화 등 보조 사업별 사업계획과 지침 안내로 진행됐다. △보조금관리규정 △보조금 교부 절차 △보조금 관리 및 집행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 부당사례 등 실무 위주의 내용도 포함됐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산림분야 충북도 예산 190억2800만원 중 47%에 해당하는 88억200만원을 확보하고 그 밖에 농업분야 예산 17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104억6200만원의 예산을 대추 농가 및 임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대추과원조성 20ha에 10억, 대추비가림시설 20ha에 35억6800만원, 임산물상품화(포장재) 38개소에 8억7000만원, 임산물저온저장시설 150대 지원에 28억7400만원 등이다.
보은군 산림녹지과 지병준 관계자는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업 대상자의 자발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